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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추천책 1위 '역사의 역사'

이윤정 기자I 2018.08.13 10:30:23

교보문고 '나의 읽는 여름' 이벤트
2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사진=교보문고).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가 휴가철에 가장 읽기 좋은 책으로 꼽혔다.

13일 인터넷교보문고가 늦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8월 3일부터 13일까지 ‘나의 읽는 여름’ 설문을 실시한 결과 독자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책은 ‘역사의 역사’였다. 2위는 최근 100만 부를 넘긴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위는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 순이었다. 현재까지 약 1만6000명이 참여했고, 개인이 어떤 책을 추천했는지도 최신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휴가지에서든 집에서든 여름에 읽고싶은 책을 추천하면 1000원 상당의 도서교환권을 즉시 발급한다. 해당 이벤트를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최근 리뉴얼 오픈한 워커힐의 ‘더글라스 하우스 딜럭스 2인 숙박권’을, 2등 1명에게 ‘비스타 워커힐 서울 딜럭스 2인 숙박권’을 제공한다. 유효기간은 1년이며 12월 24일과 12월 31일을 제외하고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교보문고는 문대통령이 여름휴가 때 읽은 책 기획전과 ‘판타스틱 북케이션’ 등을 통해 아이스 텀블러, 비치타올, 여권 케이스 등 여름휴가 관련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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