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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중앙선대위 미디어본부장인 강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 “이번 대선은 지금 형식적으로는 5자구도입니다. 원내의석을 가진 5개 정당의 5명의 후보가 확정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문재인 vs 안철수 양자구도’를 집중 조명하는 최근 언론보도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강 의원은 “언론사들이 거의 매일 여론조사 결과를 쏟아내면서 신문지면과 방송시간을 배정하고 있다. 이런 경향은 과거에 보기드문 참 어처구니없는 현상”이라면서 “여론조사가 부정확하다는 사실은 미국 대선,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20대 총선 등 여러 사례에서 입증된 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통령 탄핵 이후 정치적인 성향과 지지 후보를 숨기는 이른바 샤이보수층이 굉장히 큰 포션을 차지하고 있다”며 “여론조사를 토대로 언론이 대선구도를 만들어 가는 것은 불공정하고 불합리할 뿐만 아니라 어떤 좀 의도가 있지 않나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샤이보수는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25%까지 있을 것”이라면서 “샤이 보수층이 어디로 어떻게 움직이냐에 따라 앞으로 대선판이 굉장히 요동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