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에서 2026년 코스피 상단(6300포인트)을 예상 순이익 494조 1000억원(12일 기준 컨센서스 449조 2000억원 대비 +10%)과 목표 PER 12.2배(현재 10배, 12개월 선행 PER +2σ)로 산출했다. 하단은 컨센서스 순이익 449조 2000억원과 PER 10.1배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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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 조정의 ‘직접적 트리거’는 반도체 원투펀치(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눈높이의 재평가다. 보고서는 베스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순이익을 539조원(+20% 상향)으로, 멀티플도 PER 12.9배(+3σ)로 가정할 경우 코스피 상단이 7100포인트까지 추가 도약할 수 있다고 봤다.
강세장 논거로는 △체감적 ‘골디락스(Quasi-Goldilocks)’ 매크로 △연준의 ‘덜 비둘기파(Less Dovish)’ 금리 인하 기대를 상쇄할 만큼의 ‘더 비둘기파(Most Dovish)’ 유동성 환경 △AI·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편승한 수출 모멘텀과 실적 개선의 추세화 △상법 개정·밸류업·스튜어드십 코드 등 주주친화 기조 및 150조원 규모 성장펀드, MSCI 선진지수 승격 로드맵 등 정책 변수 △한국 비중확대(Overweight) 성격의 외국인 수급 강화와 ‘동학개미’ 복귀 등을 제시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코스피 보유 비중이 12일 기준 37.4%로 +1표준편차 수준까지 올라왔지만, 누적 순매수는 –56조 4000억원 순매도로 남아 있어(즉, 보유 비중 대비 수급 여력 관점) 추가 변화 가능성도 시사했다.
투자전략은 ‘베타는 반도체, 알파는 순환’에 방점이 찍혔다. 김 연구원은 “포트폴리오의 절반은 오르나 내리나 반도체 대표주에 집중하는 것이 절대 미덕”이라며, 조선·기계·방산·원전·전력장비 등 중공업·산업재 밸류체인과 증권, 소프트웨어, 지주 대표주 트레이딩으로 초과수익을 보완하는 구도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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