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 '국내외 입양 실무 역량 강화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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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I 2026.01.26 10:01:05

"공적 입양체계 안착 위한 실무 역량 강화"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아동권리보장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26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국내외 입양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헤이그국제사법회의(HCCH) 사무국 전문가와 2개국 해외 중앙당국 실무 책임자가 직접 연사로 참여한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아동보호 전담 요원, 입양 업무 담당자, 가정법원 관계자 등 입양 실무자 약 100명이 참석한다.

교육에서는 공적 입양체계 전환에 따른 입양 절차 전반에 대한 국제 기준과 모범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하면 유튜브 생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7월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과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 시행,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비준 이후 국내 입양제도가 공적 입양체계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입양체계 개편의 핵심 원칙인 국내 보호와 국내입양을 우선하는 ‘보충성 원칙’과 아동 권리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아동 최선의 이익’ 원칙을 실제 입양 절차 전반에 안정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교육의 핵심 목표라고 보장원 측은 설명했다.

교육을 통해 공적 입양체계 전환 과정에서의 국내입양 실무 기준을 보다 정교화하고, 관계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공적 입양체계는 법 개정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다양한 교육 운영이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한민국 입양제도가 보다 아동 친화적인 제도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지=아동권리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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