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획은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한 서울시 차원의 전략이다. SDGs는 모든 국가가 달성해야 할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목표로 2015년 9월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193개 회원국들의 합의로 채택됐다.
시는 이번에 주요 4대 전략(△사회 △경제 △환경 △거버넌스)과 17대 목표를 정해 정책 전반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은 2015년 첫 번째 계획에 이은 두번 쨰 전략이다.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시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계획’으로 만들어 시민의 실천력을 담보한다는 목표다.
시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 전반의 변화 속에서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고 미래세대의 삶을 배려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온라인 시민 공론장은 이달 말까지 한 달 간 ‘민주주의 서울’ 홈페이지에서 성별, 연령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시민 누구나 △환경 △사회 △경제 분야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제시된 시민의견은 관련부서 검토 등을 거쳐 제2차 계획에 반영된다. 예를 들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는 친환경 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은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고, 대형마트는 비닐포장을 줄이는 등 사회 구성원 모두의 실천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공론장에 올라온 시민제안 중 3대 분야별(환경·사회·경제) 우수제안을 10개씩 선정, 총 30명에게 소정의 상품(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12월10일(목) 열리는 ‘2020 지속가능발전 온라인 시민토론회’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조인동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한 달 간 민주주의 서울을 통해 제안되는 소중한 시민 의견은 다음 달 10일 열리는 ‘2020 지속가능발전 온라인 시민토론회’에서 더 깊이 논의해 최종 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해 오늘] 모두 쏴 죽여라 226명 학살…노근리 피난민은 왜 표적이 됐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250000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