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미래 인재 여기서, 융기원 '특성화고 동계교육' 종료

황영민 기자I 2026.01.26 10:00:30

경기도교육청 위탁, 도내 9개 특성화고 대상
이론 및 실습교육과 산업현장 체험 등 제공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끌 경기도 인재들이 양성됐다.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2025학년도 경기도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동계 교육’을 통해서다.

융기원의 2025학년도 경기도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동계 교육'에 참여한 경기도내 특성화고 학생이 반도체 공정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교육청 위탁으로 진행된 이 교육은 삼일공고·세경고·수원정보과학고·수원하이텍고·양영디지털고·이천제일고·안양공고·의정부공고·평택마이스터고 등 9개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융기원을 비롯해 연계 대학 또는 기업 현장에서 반도체 전공정, 후공정, 설계, 장비 등 반도체 전주기 과정 교육을 받았다.

특히 융기원은 반도체 개론 및 공정 이해 및 클린룸 안전 등 이론 교육과 클린룸에서 웨이퍼 및 반도체 장비를 직접 다루며 공정 과정을 습득하는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산업 현장 체감을 위한 기업 견학도 진행하였다.

또 ‘SEED 반도체탐구발표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 성장과 자기주도적 학습 효과를 유도했다.

김연상 융기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고교 수준에서 접하기 어려운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 사업이 3년 차를 맞아 초기 참여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점인 만큼, 본 교육이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의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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