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아이에스동서는 전 거래일보다 5.25%(1150원) 오른 2만 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680억원과 9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5%, 42.8% 하락하는 가운데 일회성 비용반영으로 순이익은 2개년도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설경기 침체 이후 극단적인 수주제한으로 매출 공백 및 비용 발생이 초래돼 실적이 침체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올해 4분기 예상되는 영업권 손상 등 일회성 비용 반영을 끝으로 내년부터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되면서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1월 ‘울산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최고경쟁률 46.5대 1)의 성공적 분양 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 집중 분양 시기에 돌입하며 반등을 꾀하고 있다”며 “사업부 전반적으로 바닥권을 지나 회복 기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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