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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기술총괄은 2008년 1월에 구글에 입사해 2021년 2월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에서 SW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웹 서비스 프론트엔드, 백엔드, 모바일 앱, 인베디드 시스템, 인프라스트럭처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영역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구글에서 SW 엔지니어 지원자 대상 기술 면접을 수백회 진행하는 등 조직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이어 2021년 국내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로보틱스랩(LAB) 수장으로 합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배달로봇 개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 3년간 국내외 유수 IT 기업 출신 엔지니어들을 적극 영입해 7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한 8개 팀을 꾸리고, AI 기반 자율주행 배달로봇 개발과 함께 운영을 위한 서버 측 백엔드와 기술 인프라 등을 구축했다.
지 기술총괄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우수 인재 영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섬과 동시에, 연구·개발(R&D)에 장기적으로 투자해 기업용(B2B) 시장향 완전 자율주행(레벨 4~5) 기술 및 다양한 자율 로봇 시스템 등을 개발할 것”이라며 “차세대 기술 시장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지 기술총괄과 함께 서울로보틱스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1위 B2B 자율주행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