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대선 출마 “새로운 나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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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5.04.09 11:00:00

유정복 인천시장, 대선 출마 선언
맥아더 동상 앞서 "위기 돌파" 강조
"인천상륙작전 같은 대반전 필요"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유정복(67) 인천시장은 9일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며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1950년 쓰러져가던 대한민국을 기적적으로 되살린 맥아더 장군과 인천상륙작전 용사들의 비장한 마음가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유 시장은 “우리 현실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가 흔들리고 국민은 분열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우리가 해냈고 반드시 이겨냈다”며 “인천상륙작전이 그랬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낸 우리 국민의 저력이 그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다시 한 번 인천상륙작전과 같은 대반전이 필요하다”며 “진영을 넘어 국민 통합의 새 시대를 열고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저는 그 길의 선두에 서겠다”며 “능력과 책임, 통합의 리더십으로 국민과 함께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표명했다.

앞서 유 시장은 오전 10시께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참배하며 결의를 높였다. 유 시장은 이날부터 휴가를 내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을 준비한다.

인천 출생인 유 시장은 제물포고와 연세대를 졸업했고 제17~19대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민선 6기 인천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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