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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지난 16일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에 근거를 둔 무장단체 자이시 알아들의 군사기지 두 곳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보복을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보복을 예고한 바 있다.
이란 국영 언론은 이날 이란과 파키스탄 국경에 가까운 사라반 시 근처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시스탄 및 발루치스탄 주 부지사 알리 레자 마르하마티의 말을 인용해 “당국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16일 이란 공습 후 이틀만에 보복 나서
"국경 근처서 수차례 폭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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