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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는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아들 야꿍이(애칭)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바. 김정태는 “(야꿍이는) 잘 지낸다. 중3이 됐다”고 전했다.
야꿍이는 6개 국어를 구사하는 수재로 알려졌던 바. 김정태는 “괜히 자식 자랑하는 것 같다”며 “전문가들에게 여쭤보니까 너무 많은 언어를 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줄이는 게 좋겠다고 조언을 해줬다. 그 뒤로 중국어랑 영어만 하다가 지금은 중국어도 그만뒀다”고 설명했다.
야꿍이로 불렸던 김정태의 아들 김지후 군은 과거 영상을 찾아보지 않는다며 흑역사라고 말했다. 지후 군은 일반적인 컴퓨터 게임이 아닌 직접 개발한 물리학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김정태는 “음악까지 만들었다. 어떤 아이템이 좋겠냐고 저한테 물어는 보는데 얼버무린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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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는 영어로 혼잣말을 하는 지후의 모습이 담겼다. 지후는 “영어가 한국어보다 조금 더 편하다. 영언는 한국어보다 동음이의어가 적다. 뜻과 맞지 않는 말도 한국어에는 너무 많다”고 말했다.
김정태는 “영어를 쓰다 보니까 한국어가 어눌해서 (사람들이) 발달장애가 있는 거 아니냐고 했는데 신경도 안 썼다”고 전했다. 4세 때 한국어보다 영어를 먼저 습득했다는 것.
김정태의 아내 전여진은 “지후가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남의 말을 듣게 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저희도 말을 할 때 좀 천천히 하고 똑바로 발음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이 어릴 때부터 (아스퍼거라고) 느꼈다. 영어에 포커스가 맞춰지면 그것만 계속하고, 다음 번에 넘어가니까 공룡에 빠지더니 공룡 뼈까지 몇 개인지 다 외웠다”며 “남한테 관심이 아예 없다. 우리나라에는 배려하는 문화가 많은데 안 맞는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정태는 아들에 대해 “크게 걱정하진 않았다. 둘째가 워낙 활달하고 사회성이 좋아서 융화가 됐다. 혼자 있는 아이들보다는 좀 낫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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