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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전날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등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것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는 어제 검사 3명의 국회 탄핵 소추에 대해 탄핵 소추권이 남용됐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헌재는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 과정에서 필요한 법정 절차가 준수되고 피소추자의 헌법 내지 법률 위반 행위가 일정 수준 이상 소명됐다고 했다”면서 “이 사건 탄핵 소추 주요 목적은 헌법 위반 등에 대한 법적 책임을 추궁하고 위반 행위가 재발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헌법을 수호하기 위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진심으로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면 서천호, 윤상현 의원 제명에 찬성하고 최상목 부총리에게 마은혁 재판관을 즉각 임명하라고 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헌재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말에 진정성을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란다”면서 “줄 탄핵 때문에 계엄 선포했다는 허위 선동으로 파면을 막지 못한다. 22대 국회에서 비상계엄 전 가결된 탄핵은 딱 1건,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감사원장과 검사 3인을 비롯한 나머지 탄핵은 비상계엄 이후의 일”이라면서 “게다가 어제 대법원은 이진숙 체제 방통위에서 이뤄진 MBC 대주주 방문진 이사 임명 처분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신청을 최종 받아들였다. 이진숙이 비록 파면은 면했지만, 불법을 행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박 원내대표는 “오히려 윤석열이야말로 취임 이래 25번의 줄 거부권을 행사했다”면서 “이승만 이후 가장 많은 거부권을 행사했고,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한 것만 30번, 장차관의 국회 불출석은 120번이 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역대급 국회 무시 일방 폭주를 막기 위한 국회 불가피하고 적법한 탄핵을 내란의 이유라고 선동하는 것은 매우 파렴치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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