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엄마와 오빠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씨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관문 비밀번호를 열고 들어가 숨진 모자를 발견했다.
이들의 시신은 거실에 누워 있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자택 내 별다른 침입 흔적은 없었다.
A씨 등은 단둘이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모자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락 안 된다”는 딸 신고로 경찰 출동
자택 내 침입 흔적 없어…부검 의뢰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