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은 ‘희망을 주는 사람들’이라는 미션에 알맞게 2005년 08월부터 전국의 저소득층을 위해 인공관절 무료시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약 20년간 병원 내 자치조직 ‘파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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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택병원은 삼성전기(주)와 협약해 전국에 의료급여 1종 대상자중 인공관절 시술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인공관절 시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7년 4월 기준 약 531명의 관절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관절을 선물했다.
또한 병원 내 자치조직 ‘파도회’를 통해 바자회의 수익금을 독거노인에게 기부하거나 수원의 독거노인 6명과 소년소녀 가장 4명, 장애우의 집과 고아원 총 22명에게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을 통한 지정기탁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 사랑 나눔에 앞장서는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파도회 회원들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기관 등 여러 장소로 나누어 자발적으로 팀을 꾸린 후 점심시간이나 주말 등 시간을 내 다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팀은 김치나 과일 등 노인분들이 좋아하시는 음식을 들고 가서 담소를 나누며 가족처럼 건강은 어떤지 챙기기도 하고 수시로 전화를 걸어 근황을 살피며, 소년소녀 가장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팀은 방학과제를 함께 하는 것은 물론, 영화 관람이나 야외나들이를 함께 하는 등 학습지도 이외에도 여러가지 활동을 함께하며 꼼꼼하게 신경써준다. 그리고 에벤에셀과 꿈을 키우는 집과 같은 기관 봉사팀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생일파티나 야외나들이 등 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윤성환 병원장은 “개인이 아닌 병원 단체가 수상받은 것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의료 봉사활동으로 받은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상은 JW중외제약에서 참인술의 실현을 통해 병원인으로서의 존경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대한병원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