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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35년 만 '독일 레퀴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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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15.05.15 14:35:06

초연 무대 섰던 아영수 지휘자 참여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합창단은 2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일 낭만합창음악의 최고작 브람스(1833~1897)의 ‘독일 레퀴엠(Ein deutsches Requiem Op.45)’을 선보인다. 1981년 5월 광주에서 국내 최초로 연주한 이후 35년 만이다. 초연 당시 지휘봉을 잡았던 나영수 지휘자가 이번 공연에도 함께한다.

‘독일 레퀴엠’은 브람스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대작. 일반적으로 ‘레퀴엠’은 죽은 사람을 위한 미사 음악이지만 ‘독일 레퀴엠’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자들에 대한 동정과 따뜻한 위로를 담았다. 국내 최정상의 소프라노 오은경과 바리톤 김동섭이 출연하며 광주시립합창단과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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