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강동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동네방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태형 기자I 2026.08.21 08:33:03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수희(왼쪽 네번째) 강동구청장이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동구)
이수희(왼쪽 네번째) 강동구청장이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동구)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여건과 계층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실질적인 고용 창출 성과를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처음 선정됐다.

특히,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한 구민 우선 고용 정책을 추진해 지역 기반 일자리를 늘렸다. 고덕비즈밸리에서 324명, 첨단업무단지에서 143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며 기업 유치와 지역 고용을 연결한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소상공인 금융 지원에서도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의 대출 지원을 추진해 경영 부담 완화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청년 일자리 정책도 적극 추진했다. 청년창업지원공간을 운영하고 청년창업주택을 공급해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했다.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 청년의 창업 도전과 지역 정착을 함께 도왔다.

어르신·여성 일자리 분야에서는 돌봄과 연계한 일자리 확대에 집중했다. 강동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늘봄학교지원단’을 운영해 교육·돌봄 분야 일자리를 창출했다. 아이돌보미 채용은 2025년부터 상시 채용 체계로 전환해 채용 인원을 늘리고 안정적인 돌봄 인력 기반을 마련했다.

중장년을 위한 재취업 지원도 강화했다. 구는 중장년 재취업 컨설팅과 직무교육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4050세대를 대상으로 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 2막 설계를 돕고 있다.

이와 함께 고용 지원이 필요한 구민을 위해 단계별 자립 지원과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고용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써 왔다. 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으로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넓힌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기업과 구민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