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726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8%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연말 일회성 인건비용(15억원) 반영에도 높은 수익성 유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성장의 핵심은 하이엔드 서버향 비중 확대다. 서 연구원은 “DDR5 매출액은 493억원으로 전년 대비 210%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액 내 비중은 68%로 추정된다”며 “BVH 공법을 적용한 하이엔드 서버향 제품 비중은 2025년 2분기 32%→3분기 51%→4분기 62%로 확대됐고, 2026년에는 70%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모멘텀도 유효하다. 그는 “올해 출시 예정인 소캠2 메모리모듈 기판은 2월 일부 고객사로부터 퀄 테스트를 통과해 양산 준비가 완료됐다”며 “하반기 매출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가격(P)과 물량(Q)이 동시에 증가하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2026년 DDR5(8000Mbps)와 소캠2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ASP 상승과 안산(2026년 2분기), 베트남(3분기) 증설 효과가 반영되며 P, Q 동반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티엘비의 2026년 매출액을 3362억원, 영업이익을 44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0.1%, 69.6% 증가한 수치다. 2027년 영업이익은 597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9만원은 2026년 EPS 3424원에 목표 PER 26.2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서 연구원은 “동종업종 대비 높은 고부가 제품 비중으로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은 제한적”이라며 “2026년은 고부가 기판 판매 확대, 신제품 출시, 증설(병목현상 완화) 등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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