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가격 상승에 PC 부품 거래액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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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01.05 09:54:22

다나와, 12월 PC 부품 거래액 발표
SSD·그래픽카드 36%↑, RAM 33%↑
핵심 부품 거래액 가파른 상승세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12월 PC 부품 거래액이 전월 대비 23%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자료=커넥트웨이브 다나와)
특히 반도체 저장장치(SSD)와 주기억장치(RAM) 거래액은 각각 전월 대비 약 36%와 33%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격 단가가 높은 그래픽카드 역시 약 36%의 상승폭을 보이며 전체 시장의 거래액 상승을 견인했다.

다나와는 이 같은 거래액 상승이 D램 가격 상승세에서 시작됐다고 보고 있다. 다른 부품 가격도 추가로 오르기 전에 구매를 서두르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판매 수량보다 거래액의 상승폭이 더 크게 나타나며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격 체감률은 더욱 높아진 상태다.

D램 가격 상승 여파가 PC 시장 전반으로 확산함에 따라 다나와는 소비자들의 예산 부담을 덜어줄 PC 부품 기획전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기획전은 브랜드 비용을 최소화하고 성능에 집중한 세계적 가성비 부품들을 선별해 제공한다. 특히 SSD와 RAM 가격 상승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최신 라이젠 프로세서와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에 해당 브랜드의 저장장치와 메모리를 더한 가성비 PC 구성을 제안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D램 등 핵심 소재의 가격 상승으로 조립 PC 시장의 가격 변동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다나와는 신뢰할 수 있는 가성비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합리적인 소비 가이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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