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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금융분야의 규제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 디지털자산(DeFi) △ 조각투자 △소액후불결제를 주제로 각 전문가가 발제와 지정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아 한국법제연구원 규제법제연구센터 연구위원이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며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자산(DeFi) 출현과 규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법무법인 태평양 노태석 전문위원, 법무법인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변호사,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윤민섭 연구위원이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로 김성곤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가 ‘조각투자 가이드라인의 의의 및 시사점’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정토론에는 벤처시장연구원 배승욱 대표, 법무법인 바른 한서희 변호사, 한성대학교 한명진 교수가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김영국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소액후불결제의 문제점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광장 김시홍 전문위원, 네이버파이낸셜㈜ 박상안 매니저가 지정토론자로 예정되어 있다.
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 원장은 “새로운 금융 서비스의 특징을 토대로 적합한 규율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산업계, 연구계 및 법학, 법조계,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인 만큼 의미 있는 규제 혁신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