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6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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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5.12.31 09:36:42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검단신도시에서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I-MOD) 버스를 2026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 검단지역 수요응답형 버스(16인승). (자료 = 인천시 제공)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정규 5개 노선으로 운행하고 그 외 시간대에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로 전환한다. 수요응답형 서비스는 이용자가 호출하면 운행 플랫폼이 최적 경로를 산출해 지정 정류장으로 이동한 뒤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운송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2021년 9월부터 검단신도시 입주 초기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된 수요응답형 버스를 운영해 왔다. 당초 이 사업은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에 따라 올해 말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주민 교통편의 등을 위해 6개월 운영을 연장한다.

시 관계자는 “2026년 하반기부터 검단신도시 시내버스 노선 3개 신설, 노선 2개 조정, 광역버스 5대 증가차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점과 그동안 요금 인하, 정류장 확대 등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번 한시적 연장 운영에 따른 추가 사업비 8억원은 검단택지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부담한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16인승 6대가 있고 출·퇴근 시간대(오전·오후 각 6시~8시30분)에는 5대가 4개 권역을 순환 운행하고 1대는 수요응답형으로 검단신도시 내부 이동을 지원한다. 출·퇴근 시간 외에는 6대 전 차량이 수요응답형으로 전환돼 신도시 내부 이동 지원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수요응답형 버스의 한시적 연장 운영으로 검단신도시 주민의 출퇴근은 물론 일상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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