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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아침마당’ 생방송에 개근하면서 오랜 시간을 버틴 원동력에 대해 “내가 오늘 만나는 사람이 100만 명이다. 100만 명 모두에게 위로를 드릴 순 없지만 분명히 오늘 방송을 보시는 분들 가운데 내 이야기나 출연자의 이야기를 듣고 위로 받거나 용기를 얻을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단 한 명이라도 극도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할 만한 힘이 될 말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 확신은 있었다”라고 답했다.
김학래는 최근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고 전유성을 언급하며 “선배의 임종을 지켜보면서 사람이 죽을 때 마무리를 잘해야 하는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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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는 “근데 학생들이랑 농담을 하고 있더라. 학생들이 ‘선생님이 저희에게 와인도 가르쳐주시고’ 하니까, 전유성 선배가 ‘와이담(19금 농담)도 많이 가르쳤다’고 받아치더라”라며 마냥 슬프지만은 않았던 고 전유성의 임종 당시를 떠올렸다.
김학래는 “형에게 ‘형이 조금 먼저 가는 거야. 우리도 곧 뒤따라간다’ 하니까 ‘그래 그러면 거기서 다시 만나자’고 했다. 그게 마무리였다”면서 “김신영, 이영자 등 스타가 된 제자들이 정말 많았다. 삶의 마무리를 잘해야겠구나 생각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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