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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올해의 베스트 마이스 호텔 선정

이선우 기자I 2023.08.18 15:59:53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즈' 마이스 호텔 부문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한국 최고의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호텔에 선정됐다. 1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최근 진행된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즈(Meeting & Convention Stella Awards)에서 한국의 베스트 미팅(기업회의) 호텔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 한국의 베스트 미팅 호텔에 선정된 이후 이번이 네 번째 수상이다.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즈는 미국 뉴저지주 시코커스에 본사를 둔 노스스타 트래블 그룹(Northstar Travel Group)이 제정하는 상으로 매년 마이스 전문가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2001년 설립된 노스스타 트래블 그룹은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 트래블 위클리, 미팅&컨벤션, 인센티브 등과 같은 관광·마이스 분야 뉴스 서비스, 세계 최대 호텔 투자 행사 ‘ALIS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미디어·이벤트 회사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이번 어워드에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늘어난 기업 주최 비즈니스 이벤트, 학술대회, 전문 컨퍼런스 및 포럼 등 미팅(기업회의), 컨벤션(국제회의) 분야 유치 실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호텔은 수십명 규모 소형 회의실부터 최대 2000명 수용이 가능한 대회의실 등 다양한 규모의 컨벤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 내부에는 이벤트 플래닝팀, 서비스팀, AV팀 등 각종 행사 개최를 전후방에서 지원하는 전담팀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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