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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9월 서울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지수는 126.2로 전월 대비 1.3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6월 이후 3개월만의 하락세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의 값으로 표현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가격상승 및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 이하인 경우 그 반대다. 전국 150개 기초자치단체의 지역거주가구 6400명, 중개업소 2240개소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다.
서울 주택시장에서 매매와 전세는 온도차가 나타났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월 147.0으로 전월(155.9)보다 8.9포인트 떨어진 반면,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월 103.6, 9월 110.7로 7.1포인트 올랐다. 이를 종합한 서울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월 128.9로 전월(129.7)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1월(129.2), 2월(128.5) 수준이다.
9월 서울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월(108.1)보다 5.9포인트 하락한 102.2로 집계됐다.
한편 9월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0.0으로 전월(106.7)보다 3.3포인트 상승했다. 2개월 연속 기준선인 100을 웃돌았고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