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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은 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제품 비교정보를 접한 후 실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중 87.1%가 해당 정보가 ‘구매할 제품을 결정하는 과정에 영향을 끼쳤다’고 답변했다.
비교정보가 구매·선택에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 비율은 2023년 86.4%, 2024년 86.9%, 올해 87.1%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원은 고물가 환경에 대응해 품질·성능이 우수하면서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 제품 정보를 확대하고, 전기차·에어컨 등 객관적 정보가 부족한 고가 소비재에 대한 비교정보 제공을 강화한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설문에 따르면 소비자의 80.5%는 소비자원이 제공하는 ‘구매·선택 가이드’에 품질·가격, 가성비 우수제품 등에 대한 정보가 잘 요약돼 있어 해당 내용만 참고해도 제품을 구매·선택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소비자의 86.7%는 친환경 제품을 구입할 의향이 있었고, 그중 91.8%는 소비자원이 제공한 환경성 검증·평가정보가 제품 구매·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가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비교정보를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로 재가공해 유튜브·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