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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국악 영재대회 개최···36개팀에 상금 7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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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기자I 2017.01.23 10:54:28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지난 22일 경기도 양주시 크라운-해태제과 연수원에서 열린 ‘제3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서 입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우리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영재들이 탄생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21·22일 양일간 크라운-해태제과 연수원에서 ‘제7회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와 ‘제3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대회를 개최해 총 36개팀을 선발, 각 부문별 수상팀에게 총 상금 7000만원과 함께 상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민간기업이 개최하는 유일한 국악 경연대회다.

국악인 양성을 위한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에서는 새싹부, 중등부, 고등부 총 3개 부문에서 현악, 관악, 성악 등 분야별로 치열한 경합을 펼쳐 각 부문별 22개팀이 입상했으며, 대상은 김하미(새싹부), 김효슬(중등부), 윤겸(고등부)이 수상했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모여라! 국악영재들’은 악기, 민요, 창작무용 등 전통국악 7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 중 최고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신설 됐으며 상금 규모도 두 배로 늘었다.

‘교육부장관상’의 영예는 정재부문의 ‘화동정재예술단’에게 돌아갔다. 악기부문은 ‘우리소리 찾아가는 아이들’, 소리부문은 ‘인주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창작무용은 ‘아리랑 친구들’과 ‘광명청소년예술단’이, 다원부문은 ‘솔이쟁이 락스’와 ‘계성초등학교’가 공동 수상했다. 앉은반부문과 선반부문 대상은 ‘꼬사모’와 ‘흙소리 청소년연희단’이 차지했다.

입상자들에게는 다양한 공연기회가 주어진다. 국악 영재들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함이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전통문화를 접해본 아이들이 늘어나면 국악의 미래도 밝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국악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2일 경기도 양주시 크라운-해태제과 연수원에서 열린 ‘제3회 모여라! 국악영재들’에서 화동정재예술단이 포구락을 선보여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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