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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에 태클당한 발베르데, 발목 3도 염좌...한국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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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9.23 08: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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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태클 장면 판정 논란 확산
우루과이, 대체 선수 발탁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마드리드 더비‘에서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태클에 다친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가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빠졌다. 오는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친선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이강인에게 태클을 당하는 페레리코 발베르데. 사진=레알 마드리드 구단 SNS
이강인에게 태클을 당하는 페레리코 발베르데. 사진=레알 마드리드 구단 SNS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현지시간) 발베르데가 왼쪽 발목 3도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페인 언론은 회복에 2~3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3도 염좌는 발목 인대가 심하게 손상된 상태를 의미한다.

발베르데는 지난 20일 아틀레티코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경기에서 다쳤다. 전반 막판 이강인이 공을 빼앗으려 태클하다 발베르데의 발목을 밟았다. 주심은 반칙을 선언했지만 경고나 퇴장은 주지 않았다. 발베르데는 경기를 끝까지 뛰었다.

이 장면을 두고 판정 논란이 이어졌다.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이강인이 퇴장당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페인 언론은 심판기술위원회도 퇴장 판정이 나왔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심판 전문 매체는 주심이 앞으로 두 경기 심판 배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전했다.

발베르데는 디에고 포를란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아시아 원정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그를 대신해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파우메이라스)를 불렀다. 이에 따라 한국전에서 이강인과 발베르데가 맞붙는 장면은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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