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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대표는 “1~2년 동안 쉼없이 너무 무리했을까요? 정신은 문제없었는데 몸이 못 따라왔을까요? 몸에 무리가 생겼다”며 “잠시 쉬어가라는 뜻으로 알고 병원에 있다. 1주일 정도 병원에 있어야 할것 같다”고 알렸다.
정 전 대표는 지난 16일 아침부터 극심한 오한발열로 응급실로 직행해 지금까지 병원신세를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3일째 물한모금 못 마시고 금식 중에 있다. 주렁주렁 매달린 고마운 저것 링거 덕분에 밥 안먹고 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제 저녁 때 이틀만에 처음으로 잠시 산책을 나갔는데 걷는 자유가 좋았다”며 “아파보니 역시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저는 그동안 심한 과로와 피로 누적으로 몸이 못버텨서 고장이 난 것 같다. 뭐든지 과하면 안 좋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잠시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세상을 살펴보고 자기객관화에도 충실해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넘어지면 발밑의 돌부리가 보인다고 했다.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병원에 있는 동안이라도 자주 하늘도 보며 주변을 둘러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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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당내 현안에 목소리를 내며 독자적인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던 정 전 대표는 지난 9일 김민석 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살펴보던 수첩에 ‘서울시장 후보’라는 문구와 함께 ‘청래’가 적혀 있는 것을 두고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15일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고, 같은 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는 소식도 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