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측은 “배우 정경호와 함께 에어서큘레이터 선택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오히려 좋아’라는 ‘밈’(Meme,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활용해 제품의 장점을 간결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혼부부 일상을 그려낸 광고에서 정경호가 아내에게 어떤 에어서큘레이터가 좋은지 질문하자, 아내는 바라는 내용을 나열한다. 정경호는 잠시 당황한 뒤 의연하게 “오히려 좋아”라고 답하며, “바라는 게 많을수록 선택은 더 쉬워지니까”라고 말한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강한 성능과 저소음,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에어서큘레이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 자사 제품이 모든 면에서 최적의 선택임을 강조할 수 있도록 광고 영상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고객층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근 유행하는 ‘밈’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일전자는 광고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고 영상 시청 후 댓글로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자사 에어서큘레이터와 치킨,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