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다산신도시총연합회(이하 다산총연)는 지난 10일 다산신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태준 GH 사장 직무대행과 임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
기자 Pick
황의상 다산총연 회장 대행은 “GH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헌신적인 노력, 깊은 애정으로 사업을 추진해 수도권 동북부 대표 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다산신도시 10만 입주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태준 GH 사장 직무대행은 “다산신도시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GH만의 사람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중앙공기업이 포기한 사업을 지방공기업이 단독으로 시행해 성공적인 신도시를 조성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 사업면적 474만9000㎡, 약 3만2000세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