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수페타시스, 다중적층 증설 시계 앞당겨진다…목표가↑-NH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신하연 기자I 2026.02.26 08:00:24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NH투자증권은 26일 이수페타시스(007660)에 대해 다중적층 제품 생산능력(Capa) 조기 확보 계획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7년 다중적층 제품 수요 급증에 대비해 Capa 확보 계획을 기존 대비 앞당기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향후 구지 공장 부지 및 태국 JV를 통한 추가 증설 업사이드와 믹스 개선 효과로 중장기 실적 상향 여력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기존 계획은 2028년 완공 예정인 5공장을 통해 다중적층 제품 월 생산 Capa 12.5Km2를 확보하는 것이었으나, 이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이는 2027년부터 급증할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짚었다.

또 “800G·1.6T 스위치 본격화와 신규 고객사 확보가 기대되며 다중적층 제품 수요는 2026년 5Km2에서 2027년 13Km2 이상으로 두 배 이상 급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Capa 조기 확보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 연구원은 “VIPPO 제품에 배정된 일부 Capa를 전환해 다중적층 월 생산 Capa를 2H26 기존 6Km2에서 8Km2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5공장 B동 및 구지 공장(달성2차산업단지) 추가 시설투자를 통해 1H27 10.5Km2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증설을 통한 실적 상향 가능성도 제시했다. 황 연구원은 “구지 공장 면적은 총 1만평 규모이나 이번 조기 확보 계획에는 기존 건물이 위치한 2000평만 반영된 상황”이라며 “유휴 부지 8000평 활용 시 추가 증설 업사이드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또 “APEX와 설립한 태국 합작법인(지분 85%)에 대한 추가 시설투자도 검토 중”이라며 “중국 법인 내 중저층 및 일반 MLB 제품을 태국으로 이전하고 VIPPO 등 고부가 제품에 집중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부가 제품을 원가 경쟁력이 높은 태국과 중국으로 이전하면 전사 마진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