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30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범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농업재해에 대한 사전예방 및 재해발생시 신속한 복구지원체계 등을 논의하기 위한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에는 부서장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재해에 따른 사업부문별 조치사항 및 향후계획과 ▲농업재해 시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재식 부회장은 “올해는 연초부터 한파, 냉해 및 우박피해 등 잦은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인의 시름과 상실감이 크다”며 “여름철 농업재해에 대한 사전예방을 통해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협차원의 실효성 있는 재해복구 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