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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게 된 캠핑관광이 K-Camping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안전한 캠핑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K-Camping 실천 방안의 한 축이기도 한 ‘안전캠핑’의 화재, 전기, 가스안전에 이어 환경·위생 안전 분야를 추가했다.
환경·위생 안전 분야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ESG경영의 최우선 과제이기도 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CESCO Science. ON Life 세스코 과학으로 관리합니다’라는 세스코의 슬로건처럼 캠핑장에서 필요한 과학적인 관리 방안이 제시됐다. 내용으로는 물리적인 방제 방법, 캠핑장에서의 해충 종류 및 습성과 방충, 방서, 방제방법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제시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아산시 소재 라포레캠핑장 대표와 포천시 소재 새연리조트 포천점 대표는 “캠핑장 환경·위생 안전에 대한 관리 체계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K-Camping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회 K-Camping추진위원장인 동서울대학교 홍규선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홍교수는 발표를 통해“세부추진목표 중 하나로 K-Camping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ESG경영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따라서 캠핑장 환경·위생 안전은 반드시 실현 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세스코 담당자는“국내 주요 산업의 환경위생 분야 ESG 파트너인 세스코는 해충방제 및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을 갖추고 야영장 별 맞춤형 컨설팅을 기반으로 토탈 환경 위생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야영장에서 발생 될 수 있는 환경 위생상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야영장의 위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훈 대한캠핑장협회 사무총장은 “협회는 세스코와 함께 K-Camping 활성화를 위한 캠핑장 환경·위생 안전 문화 보급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