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메타 플랫폼스(META)가 개인용 에이전트의 등장이 인공지능(AI)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잠재력이 있다며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24일(현지시간) 캔터 피츠제럴드는 보고서를 통해 메타는 에이전트 기반 작업에 특화되도록 학습된 경쟁력 있는 모델을 바탕으로 이러한 트렌드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80달러에서 860달러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의 개인용 AI ‘뮤즈’는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에이전트AI를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캔터 피츠제럴드는 메타의 컴퓨팅 인프라가 전체 사용자 기반에 걸쳐 개인용 에이전트의 빠른 확장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뮤즈의 단위당 경제성이 초기에는 보조금을 지급받는 형태지만, 메타가 수익성 있는 프리미엄 모델로 전환할 수 있는 여러 경로를 보유하고 있다고 이들은 예상했다.
최근 키뱅크도 메타 뮤즈의 모멘텀이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비중확대’ 등급을 유지하며 메타의 목표 주가를 900달러로 올렸다. JP모간 역시 뮤즈 제품의 성공을 언급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820달러의 목표 주가를 재확인했다.
한편 메타는 프랑스와 미국을 연결하는 대양 간 거리에 페타비트급 용량을 전달하도록 설계된 해저 케이블 시스템 ‘페탈’ 출시를 발표했다. 2029년 운용을 시작할 예정인 이 케이블은 전력이나 물리적 인프라의 비례적 증가 없이 데이터 용량을 대폭 늘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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