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4~5월 대형 행사 앞두고 식품·숙박업소 안전 점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재훈 기자I 2026.03.11 07:53:44
(사진=고양특례시)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가 봄을 맞아 열리는 대형 행사에 대비해 식품·숙박업소의 위생·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울인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3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 식품안전과와 3개 구청 산업위생과로 구성된 4개 합동 점검반을 투입해 고양종합운동장·일산호수공원 등 행사장 주변과 주요 역사 인근의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대적인 이번 점검은 4월과 5월 개최 예정인 ‘BTS 월드투어’와 ‘2026년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대형 행사를 앞두고 대규모 국내·외 관광객 유입에 대비한 위생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식품 분야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이며 숙박 분야에서는 △요금표 게시 및 준수 여부 △부당 영업 행위(바가지요금, 일방적 예약 취소) 등을 강력히 지도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주요 역사 및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 61개소에 시장 명의의 협조 서한문을 발송한다. 서한문에는 과도한 요금 요구 금지, 객실 청결 유지, 친절 서비스 제공 등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시는 꽃박람회 기간인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식품 및 공중위생 안전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평일과 주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식중독 등 위생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방문객의 불편 민원을 즉각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