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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루트 100’을 도입한 강남점에서는 앱과 연동된 무인 자동결제 이용 비중이 전체 결제 건수의 약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산 대기 시간을 줄인 편의성이 고객 만족도를 높였고, 결제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루트 미니’는 기존 모델 대비 크기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인식률과 처리 속도를 2배 이상 개선했다. 피지컬 AI 기술을 적용해 상품을 올려놓는 즉시 약 0.2초 만에 품목을 인식하며, 상품 인식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이 한 번에 이뤄진다. 바코드 스캔이나 키오스크 방식과 달리 별도 조작이 필요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루트 시리즈는 매장 규모에 따라 ‘루트 미니’와 ‘루트 100·200·300’ 등으로 구분 적용된다. 오아시스마켓은 설 연휴 이후 상왕십리역점을 시작으로 AI 무인결제 시스템을 순차 도입해, 연내 모든 오프라인 매장을 기술 기반 쇼핑 공간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강남점 운영 경험을 통해 고객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가 이용 편의성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유통을 넘어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한 리테일 테크 기업으로서 새로운 쇼핑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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