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행정안전부는 2일부터 기존 우편 중심의 납부고지서를 모바일 형식으로 발급하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방 분야는 높은 보안 수준 요구로 인해 납부 고지를 우편 등 아날로그 방식에 의존해 왔으나, 부처 간 시스템 연계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모바일 고지 체계를 구축하면서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납부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는 국방부 국방재정정보시스템과 행정안전부 국민비서시스템을 연계해 구현됐다. 국방부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이용 절차를 점검한 뒤 정식 서비스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우편이나 이메일로 고지서를 받은 뒤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일부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납부하던 기존 방식이 모바일 중심으로 전환된다.
모바일 고지서 도입으로 가상계좌를 활용한 전자송금 체계와 결합되면서 국고수납 업무의 디지털화가 사실상 완성됐다는 게 국방부 설명이다. 카카오·네이버 등 친숙한 플랫폼을 통한 고지 채널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고,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정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도 뒤따른다. 국민비서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모바일 고지서를 발급하면서 서비스 개발 비용 약 1억 원, 연간 발송료 약 50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종이 고지서 발급 감소에 따른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방재정정보시스템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강화해 국민 편의성과 재정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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