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라인야후 사안과 관련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네이버(NAVER(035420)) 입장을 청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양측에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이익이 최우선돼야 한다고 전했고 과기부와 네이버 역시 이같은 인식에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금까지의 네이버 측 의사를 존중해왔고 또 존중할 것”이라며 “일본 정부와 접촉해온 우리 정부의 노력은 계속돼야 하고 향후 네이버가 입장을 조속히 정해 정부와 더욱 유기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네이버에 당부했다.
정 의장은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해외 진출 기업의 이익 보호를 위해 여당으로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강구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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