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10년 사이 지구 평균 기온이 섭씨 14.47도를 기록해 직전 10년간의 14.26도를 웃돌았다. 특히 2010년은 역대 가장 따뜻한 해이자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해로 기록됐다.
지구 온난화가 이처럼 가속화되면서 2001~2010년에는 전례없는 대형 자연 재해도 잇따랐다. WMO는 “미국 남동부를 강타했던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비롯해 러시아 폭염, 아마존 가뭄, 파키스탄 홍수 등이 이 시기에 집중됐다”며 각국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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