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김병기 "국익과 직결된 협상 진행 중..국힘 정쟁 삼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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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나 기자I 2025.07.28 10:03:19

민주당 최고위 회의 "韓 국익과 국격 안중에 없어"
"김건희 관련 의혹 양파 껍질..구속영장 청구해야"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8일 “국익과 직결된 중요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면서 “국민의힘은 정쟁을 삼가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국익을 위해 정부 뿐만 아니라 국회, 기업, 특사단 등이 외교와 협상의 최전선에서 분투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하지만 그는 “국민의힘은 뒤에서 총질하기 바쁘다”면서 “만남이 불발됐다, 협상이 연기됐다, 그러면서 되지도 않는 얘기로 협상단을 비하하고 정부에 비난만 퍼붓기 바쁘다”고 맹비난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얼마 전까지 분명히 집권 여당이었다”면서 “현실 외교를 모를리 없을텐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는 “더 기가 막힐 일은 일본의 협상 결과와 비교하며 우리 정부는 이미 실패한 것처럼 낙인을 찍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은 안중에도 없느냐”고 힐난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김건희 관련 의혹들이 양파 껍질, 고구마 줄기로 비유된다”면서 “처음에는 고가의 명품 장신구를 빌렸다고 했다가 이제는 모조품이라고 주장하고, 제공한 자가 구매 영수증을 제출했는데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데 고가의 명품 장신구들이 김건희의 친인척 집에서 발견됐다”면서 “김건희의 것이라면 이건 명백한 증거 인멸로, 소환을 통보할 게 아니라 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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