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새 랜드마크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31일 모델하우스 개관

경계영 기자I 2019.05.28 13:18:48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주택형별 특화설계 적용…지웰시티몰도 분양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영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짓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사진) 모델하우스를 31일 열고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A 217가구 △84㎡B 129가구 △84㎡C 132가구 △84㎡D 128가구 △84㎡E 42가구 △84㎡F 130가구 등이다.

지난해 인천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루원시티에서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서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웰시티만의 특화설계에 우수한 상품성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단지를 중앙 오픈형으로 배치하고 남향 위주의 판상형·이면개방형으로 설계해 채광성과 일조권,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천장은 종전 아파트보다 10㎝높은 2.4m로 더 넓은 공감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 가구엔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현관 창고와 팬트리를 제공한다. 다용도실엔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둘 수 있도록 했다.

주택형별로 특화설계도 다양하다. 전용 84㎡A·E는 판상형 4베이(bay) 구조로 주방을 강화한 가족 중심형 평면으로 설계된다. 8인용 식탁이 들어갈 정도로 넓은 조망형 다이닝룸을 갖춘 ‘지웰 키친’을 배치했다. 주방은 다이닝 안쪽으로 배치돼 거실에서 보이지 않도록 했다.

전용 84㎡C는 안방을 강화한 부부 중심의 평면으로 꾸며진다. 안방 폭은 5m가 넘어 안방으로 들어가는 여유 공간에 대형 드레스룸이 만들어진다. 전용 84㎡D는 거실을 이면 개방형으로 만들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대형 드레스룸을 비롯한 수납 공간을 만든다.

단지엔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적용해 집 외부에서 휴대폰이나 인터넷으로 가스와 난방,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외출 시 소등과 가스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등도 가능하다.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과 무인경비 시스템, 폐쇄회로(CC)TV 감시시스템 등 입주민 안전에도 신경 썼다.

단지 안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실내 놀이터, 맘스라운지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루원시티 안에서도 최중심 입지여서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다. 가정지구와 청라국제도시가 인접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스타필드(예정) 등 더블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가현초·중, 신현중·고, 신현북초 등이 위치해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까울 뿐 아니라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남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이 2020년 지날 예정이고, 7호선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도 도보권에 계획돼있다.

아울러 인천시가 제2청사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조사 용역을 재개하고 인재개발원과 종합건설본부 등 산하기관 입주를 검토하는 등 개발 호재도 있다.

이와 함께 신영은 단지 내 판매시설 ‘지웰시티몰’도 분양한다. 이는 연면적 2만917㎡에 지하 2층~지상 3층, 총 144실 규모로 영화관 CGV 입점이 확정됐다.

김응정 신영 마케팅본부 상무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각 주택형별로 지웰시티 브랜드만의 세심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며 “지웰시티몰도 조성해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한 만큼 편리한 주거생활을 기대하는 수요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원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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