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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부터 대승을 거둔 LAFC는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LAFC는 오는 25일 안방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른다.
프리 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훈련을 통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린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8분 만에 1골 3도움을 올리며 뜨거운 감각을 뽐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62분을 뛰며 1골 3도움, 슈팅 1회, 패스 성공률 79%, 기회 창출 5회 등으로 평점 9.6점을 받았다.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았다. 최고 평점은 82분을 뛰며 해트트릭을 기록한 드니 부앙가로 9.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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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 확인하며 역습을 전개하던 손흥민은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보고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보냈다. 마르티네스가 감아차기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첫 공격 포인트.
손흥민은 직접 에스파냐 골망도 흔들었다. 전반 22분 부앙가가 돌파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차분하게 성공하며 시즌 첫 골까지 터뜨렸다.
손흥민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2분 뒤 뒤쪽에서 길게 넘어온 패스를 손흥민이 잘 잡아뒀다. 이어 상대 수비수 3명의 시선을 끈 뒤 부앙가에게 내줬다. 부앙가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추가 골을 터뜨렸다.
전반 39분에는 반대편에서 넘어온 긴 크로스를 잘 잡은 뒤 문전으로 보냈다. 이를 터머시 틸만이 힐킥으로 마무리하며 5-0까지 달아났다. 손흥민이 전반 11분 첫 도움부터 1골 3도움까지 만드는 데는 불과 28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LAFC는 후반 6분 에스파냐 잭 장밥티스트에게 한 골을 내줬으나 후반 26분 부앙가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6-1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61회째를 맞는 CONCACAF 챔피언스컵은 북중미카리브해 지역 최고 권위의 축구 대회로, 오는 5월까지 열린다. 우승 팀은 CONCACAF 클럽 챔피언으로 2029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 LAFC는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준우승(2020·2023년)을 차지했다.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