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미국 특허 등록 소식에 '상한가'[특징주]

권오석 기자I 2025.09.17 09:06:5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진매트릭스(109820)가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후보물질 ‘GMPV-12’의 미국 특허로 등록 소식을 알리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진매트릭스는 오전 9시 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3190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진매트릭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특허 등록으로 회사는 인공지능(AI) 기반 항원 재설계 원천기술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MPV-12는 AI 기반 단백질 모델링 기법으로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항원을 재설계한 치료제다. 면역 세포인 T세포를 인체 내 활성화함으로써 암을 치료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며,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의 자궁경부암 동물모델을 통해 효능이 검증됐다.

해당 유효성 실험에서 GMPV-12 투약군은 종양 성장이 효과적으로 억제됐고, 암 조직을 사멸시키는 T세포 면역반응도 대조군 대비 3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진매트릭스는 미국 특허 등록을 계기로 GMPV-12의 임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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