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 일본 공연 성료

이윤정 기자I 2025.08.28 09:17:50

8월 22~23일 나고야 무대 올라
내년 1월 도쿄서 공연 이어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설화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가 지난 8월 22일과 23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베츠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라이선스 공연은 현지화 과정을 거쳐 전면 일본어로 무대에 올랐으며, 나고야 지역 가족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족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사진=할리퀸크리에이션즈).
공연을 주최한 나고야테레비 대표이사 지사장 바바 켄지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흥행을 넘어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물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너굴 역으로 출연한 아이코 스미다는 “처음에는 어린이 관객들의 반응이 어떨지 몰라 몹시 긴장했지만, 막상 무대에 서니 아이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내가 더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MBN 한일가왕전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그는 오는 도쿄 공연에서도 함께한다.

‘슈퍼거북 슈퍼토끼’는 내년 1월 7일 도쿄 마치다시민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족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사진=할리퀸크리에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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