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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임원 젊어졌다…40대 부사장 발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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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21.12.09 13:41:23

2022년 정기 임원 인사 발표
평균 연령 49.1→48.9세 낮아져
'차세대소재 연구' 최익규 부사장 승진
"CEO후보군 양성·차세대 리더 발굴"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삼성SDI의 연말 임원 인사에서 40대 부사장이 나오는 등 차세대 리더가 발탁됐다.

삼성SDI(006400)는 부사장 6명·상무 14명·마스터(Master) 1명 등 총 21명 규모의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9일 발표했다.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경영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것이 삼성SDI의 설명이다.

이번에 승진한 전체 임원의 평균 연령은 48.9세로 지난해 19명·49.1세에 비해 낮아졌다. 삼성의 전자 계열사와 마찬가지로 세대 교체를 가속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특히 역량을 갖춘 차세대 리더를 과감하게 중용하고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고자 최익규(사진·48) 상무가 부사장으로 발탁 승진했다. 최 부사장은 연구소에서 차세대 전지 소재 개발을 주도해왔다.

글로벌 생산성 향상과 품질 혁신을 추진한 김현수·백승기 상무와 거래선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이끈 박종선 상무, 사업 성장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김판배·서헌 상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SDI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로 미래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적극 양성하는 동시에 기능별 전문성과 성장성이 뛰어난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를 발굴함으로써 사업경쟁력 강화 및 역동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사업 확대를 위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최익규 삼성SDI 부사장. (사진=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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