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YS 10주기’ 불참에…박상혁 “문제 있어” 전현희 “송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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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I 2025.11.24 10:10:19

김현철 "민주당은 개미 새끼 한 마리도 안 보여"
"이런 짓 하니 개딸과 김어준 아바타라 하는 것"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10주기 추모식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박상혁 민주당 원내소통부수석 대표는 “실무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분명히 좀 문제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박 의원은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YS 추모식에 민주당 의원들이 왜 처음으로 1명도 참석하지 않았는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정확한 배경이나 원인 이런 부분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런 부분을 잘 살피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저도 당의 한 사람으로서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라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정중하게 말씀드린다”며 “내년도에도 또 이런 추모 행사가 있지 않겠느냐. 김영삼 전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우리 역사 또 민주화에 대한 공헌 이런 걸 생각하면 잘 참석을 해서 그런 부분들을 기리는 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지도부가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송구하다”고 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일정이 바빠 미처 확인하지 못해 참석하지 못해 굉장히 송구하다”며 “당에서도 의도적으로 참석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전)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미친 영향이 매우 크고 존중받아야 한다”며 “군사독재 정권을 마치고 문민 정권을 시작하게 한 역사적 공이 있고 그 역사적 평가를 당연히 받으셔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에 이재명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보내 추모사를 대독했는데 민주당은 개미 새끼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다”라며 “이런 짓거리를 하니 당신들이 개딸과 김어준 아바타라고 하는 것이다. 제 눈에 있는 들보는 안 보이니 곧 망할 각 아니겠느냐. 다음 지선에서 많은 기대가 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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