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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엔비디아는 27일(현지시간) 2분기 매출과 주당 순이익이 각각 467억4000만달러와 1.05달러(1463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평균 매출 460억6000만달러와 주당 순이익 1.01달러를 각각 살짝 웃도는 수치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테이터센터 매출이 예상(413억달러)을 밑돈 411억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중국에 H20 칩 판매가 없었지만, 중국 외 고객에게 1억8000만달러 상당의 H20 칩 재고를 판매해 수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기대치가 높았던 터라 엔비디아는 시간 외에서 3%대 하락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높아진 시장 기대치로 실적 발표 직후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된 것으로 판단되며, 이번 실적 및 어닝콜에서의 젠슨황 발언에 대한 해석이 충분히 마무리된 이후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 주가 방향성을 이날 본장에서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여파 속 시간 외 하락분을 반영하며 반도체 및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