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보산동관광특구인 ‘캠프 보산’과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3만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는 보상 환급(페이백) 이벤트와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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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액은 총 1200만원으로 1인당 한 건만 인정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를 조기에 종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놀자숲 체험권, 상상공작소 이용권,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이용권, 프로필 사진 촬영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영수증 경품은 행사기간 중 보산동 두드림마켓(동두천시 평화로 2539, 보산역사 1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앞(동두천시 평화로 2910번길 30)에서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교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을 통해 미군 부대 이전, 경원선 연장 등으로 경기 침체를 겪는 상권이 되살아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