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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개설된 이 시스템은 해양수산부의 법정 위탁을 받아 KIOST가 운영하고 있다. 독도 주변 해역의 해양과학 연구조사 결과와 데이터를 제공해 독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개편은 독도의 자연환경과 해양생태계, 연구성과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정보 전달 체계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진과 영상 등 시각 자료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재구성하고, 연구성과와 자연환경·생태 정보를 연계해 독도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가 관심 있는 주제에 따라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화면 구성도 직관적으로 정비했다.
독도 수중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VR 콘텐츠도 확대했다. 기존 콘텐츠에 전차바위 등 새로운 수중 VR을 추가해 독도 연안의 경관과 해양생태계를 360도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전자책 ‘혹돔 푸름이와 독도이야기’도 새롭게 선보인다. 독도 해역에 서식하는 해양생물과 자연환경을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로, 생태적 가치와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해외 이용자를 위한 영문판도 함께 제공한다. 누리집 개편을 기념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KIOST는 독도 연구와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06년 독도전문연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독도 주변 해역의 해양환경과 생태계 변화를 관측하고, 해양생물의 분포 특성과 환경 변동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창환 KIOST 독도전문연구센터장은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은 KIOST가 오랜 기간 쌓아 온 독도 연구의 성과를 국민과 나누는 창구”라며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독도의 해양환경과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규명하고, 국민이 그 성과를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은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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