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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고객이 가사 노동에서 벗어나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도록 돕는 LG전자 가전 사업의 목표 ‘제로 레이버 홈(Zero Labor Home)’ 비전을 알린다. 과거 가전제품의 발전 과정부터 인공지능(AI)홈과 홈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로 확장하는 미래 전략까지 담았다.
영상은 세탁가전의 혁신 과정으로 시작한다. 1969년 국내 최초 세탁기인 ‘백조세탁기(WP-181)’부터 2015년 출시한 ‘LG 트윈워시’, 2020년 선보인 ‘LG 워시타워’까지 주요 제품을 소개한다.
트윈워시는 드럼세탁기 아래에 소형 통돌이 세탁기를 결합해 서로 다른 종류의 세탁물을 동시에 세탁할 수 있도록 했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냉장고의 발전 과정도 조명한다. 1965년 ‘눈표냉장고’를 시작으로 문 전체를 열지 않고 식품을 꺼내는 ‘매직스페이스’, 문을 두드려 내부를 확인하는 ‘노크온’ 기술까지 소개한다. 노크온 적용 제품은 출시 이후 10년간 누적 판매량 530만대를 돌파했다. 1분당 1대꼴로 판매된 셈이다.
가전 디자인의 변화도 담았다. 1980년대 목재 소재로 마감한 냉장고부터 고객이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는 ‘LG 오브제컬렉션’, 공간과 조화를 고려한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까지 소개한다.
LG전자는 가전에서 축적한 핵심 부품 기술을 로봇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제품 혁신의 기반이 된 핵심 부품 기술도 영상에 담았다. 1962년 선풍기용 모터 개발을 시작으로 인버터 DD 모터와 AI DD 모터 등을 발전시켜 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모터·제어 기술을 활용해 로봇 관절 역할을 하는 액추에이터 ‘LG 악시움(AXIUM)’을 개발했다.
로봇 사업의 발전 과정도 영상에 담겼다. 1983년 국내 첫 교육용 로봇을 시작으로 2003년 청소로봇, 2018년 서비스 로봇 ‘LG 클로이’를 선보였다. 올해는 홈로봇 ‘LG 클로이드(CLOiD)’를 공개하며 로봇이 가사 노동을 수행하는 AI홈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LG전자는 뉴욕에 이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전광판과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도 총 16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매체에 따라 30초 편집본도 선보인다.
류주현 LG전자 HS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혁신해 온 LG전자의 헤리티지와 미래 비전을 글로벌 고객과 공유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