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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차량 구조변경 취득세 신고 ‘카카오톡 채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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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5.04.15 10:58:20
[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구조 변경 차량의 취득세 자진신고를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승차 정원이나 적재량 등 차량 구조를 변경한 경우 변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세무부서를 방문하거나 팩스를 통해 취득세를 신고해야 했다.

부천시는 신고 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큐알(QR)코드와 카카오톡을 활용해 전용 채널을 개설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천검사소 내 안내문에 큐알코드를 넣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해 카카오톡 1대 1 채팅을 시작하면 간편하게 취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차량 소유자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차량번호, 소유자 성명, 연락처, 세금계산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전송하면 담당 공무원이 이를 확인한 뒤 취득세 고지서나 가상계좌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한다.

부천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고 환경을 조성하고 납세 편의성을 높여 취득세 자진 신고율 향상과 지방세입 증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세정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납세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직원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며 “카카오톡을 활용한 간편 신고 방식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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